형태 | 활동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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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자 | 2016-09-12 11:18:48 | 조회수 | 371 |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꽃가루의 종류
1. 소나무 꽃가루
: 소나무는 알레르기를 일으키는데 큰 영향을 주는 식물은 아니나 매우 많은 꽃가루를 생산하기 때문에
개화시기에는 대기 중 소나무 화분의 밀도가 매우 높아 봄철 알레르기를 자극할 수 있다.
2. 자작나무 꽃가루
: 중부 이북 지방의 산중턱 양지바른 곳이나 산불 등으로 산림이 파괴된 곳에서 군집을 형성한다. 최근
전국에 새로 조성되는 대규모 단지, 공원 등에서 조경수로 많이 심어지고 있다. 꽃가루 알레르기의
주요한 원인 식물 중의 하나이다.
3. 참나무 꽃가루
: 꽃가루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주요한 원인 식물이다. 4-5월에 꽃이 피고 아시아의 온난대에 분포하며
국내에는 전국의 해발 약 800m 이하의 양지바른 산기슭에 군생한다.
4. 돼지풀 꽃가루
: 잎은 쑥잎과 비슷한 모양을 보이며 꽃은 8-9월에 황록색으로 핀다. 전국 산야나 낮은 지대의 길가, 나대지
개천변 등에 흔히 자라며 강한 꽃가루 알레르기 식물이다. 서울지역에 양재천, 중랑천변, 난지도 주변에
군집을 이루어 자생한다.
5. 쑥 꽃가루
: 쑥속 식물은 전국에 자생하는 다년생 초본으로 7-9월에 연한 홍자색의 꽃이 핀다. 북반구에 약 390종이
보고되어 있으며 7-9월에 꽃이 피는 강한 알레르기 항원성을 지닌 A. tridentata와 A. vulgaris가 주로
분포하는데 이들 종 사이에는 교차 알레르기 반응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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