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태 | 활동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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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자 | 2016-11-29 17:57:02 | 조회수 | 140 |
[미세먼지, 어떻게 측정하나요 ]
1. 미세먼지 측정, 어떻게 하는지 알고 싶어요
- 전국에 설치되어 있는 262개 자동측정기에서 1시간 간격으로 자동 측정돼요. 미세먼지 측정기 내부에 테이프
형태의 필터가 1시간 동안의 미세먼지 무게를 레이저로 재서 농도를 측정하는거에요.
- 자동측정장비에서 측정된 값은 즉시 한국환경공단의 에어코리아(www.airkorea.or.kr)에 전송되기 때문에
사람손을 탈 수가 없어요.
2. 미세먼지 측정, 누가 하나요
- 지방자치단체와 한국환경공단, 국립환경과학원이 역할을 분담해서 측정해요. 현재 262개의 자동측정기를
활용하여 지방자치단체에서 도시 대기와 도로변의 미세먼지를 측정하고 있어요.
- 교외의 대기나 미세먼지는 한국환경공단이 하죠. 측정뿐만 아니라 성분도 실시간으로 분석할 수 있는
집중측정소*도 전국에 6개가 있어요. 국립환경과학원이 관리하고 있죠.
*백령도, 수도권, 남부권, 중부권, 영남권, 제주권
3. 측정장비가 오래 돼서 측정치를 신뢰할 수 없다는 말이 있어요
- 미세먼지 측정을 위해서는 전문기관의 검증을 받은 장비만 사용해요. 검증받은 장비도 2년마다 검사를 해서
불합격하면 바로 사용을 중지하고 수리하거나 새로운 장비로 교체하게돼요.
4. 외국의 미세먼지 사이트가 더 정확하다는데요
- 미세먼지는 지역별로 나라별로 편차가 커요. 일본이나 중국에서 우리나라 미세먼지 양을 측정할 수는 없어요.
우리나라가 측정한 미세먼지 양을 그대로 받아서 사용해요.
- 더군다나 외국의 사이트는 우리나라와 다른 방식으로 농도를 표시하고 있어 더 혼란스러울 수 있어요.
5. 최근 중국에서 베이징의 대기질 개선을 위해 공장을 우리나라 서해 쪽으로 옮긴다는데요.
- 중국은 미세먼지 문제가 심각해져서 2013년 '대기오염방지 행동계획'을 수립했어요. 이에 따라 전국 285개
도시에서 미세먼지를 많이 배출하는 공장을 선정하여 도시 외곽으로 옮기고 있어요.
- 특별히 우리나라와 가까운 곳으로 이동시키고 있는 건 아니에요. 오히려 중국의 미세먼지 농도 지도를 보면
우리나라와 가까운 해안 지역 농도가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나요.
우리와 우리 아이들이 사는 건강한 세상에 살기 위해 미세먼지 예보 정확도를 더욱 늘려가겠습니다.!!
출처 : 환경부(주부의 품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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