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태 | 활동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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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자 | 2016-09-27 14:08:18 | 조회수 | 1,390 |
[교통수단과 화학물질 이야기]
우리 가족의 편리한 이동 수단 자동차!
우리 아이 유치원 데려다 줄 때, 회사 출퇴근 할 때, 가족 여행을 갈 때 등등 자동차는 우리 생활 속에서 없어서는 안될 만큼 꼭 필요한 존재로 자리잡았습니다.
우리 가족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자동차도 잘 관리해줘야 한다는 것, 알고 계시나요
새차증후군
새집증후군은 많이 들어보셨겠지만 자동차도 새 차 증후군이 생길 수 있습니다. 새 차는 보통 4개월이 지나면 톨루엔 등 휘발성유기화합물이 초기 농도의 75~95%까지 줄어든다고 합니다. 따라서 새 차를 구입한 후 3~4개월 동안 집중적인 노력이 필요합니다.
새 차 증후군 없애는 5가지 방법!
1) 바로 비닐커버 벗기기
- 비닐 커버를 오래 놔두면 유해물질 배출을 방해하기 때문에 유해물질이 차 안에 더 오래 남아 있게 됩니다.
2) 타기 전에도 환기, 주행 중에도 환기
- 뜨거워진 실내 온도를 낮추고 갇혀있던 화학물질을 없애기 위해 차를 타기 전 잠시 유리창을 내리고 환기해
주세요. 주행 중에도 가끔 유리창을 열고 환기를 해주시고요! 또한 자동차 공조시스템을 외부공기 유입모드
에 맞춰두면 환기효과가 더 커져요.
3) 차 안의 적정 온도를 유지하기
- 차 안 온도는 21~24℃로 맞추는 게 적당해요. 여름철 차량 내 온도가 올라갈 때는 유해물질 방출량이 평상시보
다 8배나 증가한답니다. 여름철엔 더 열심히 환기를 해줘야겠죠!
4) 차 안을 자주 청소하기
- 세차를 정기적으로 하고 매트나 시트도 자주 청소해주세요. 또한 에어컨이나 히터의 필터도 주기적으로 교체하
고 청소해주는 것이 좋아요.
5) 천연재료 활용하기
- 탈취제, 방향제 보다 향균 및 탈취 효과 있는 숯과 같은 천연재료를 차 안에 두는 것이 좋아요.
새 차 증후군을 없애는 방법을 숙지하여 우리 가족들의 건강을 지킵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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