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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보건지식】 새집증후군을 일으키는 화학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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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자 2016-12-15 15:17:26 조회수 3,6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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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집증후군이란 말 들어보셨지요 
집이나 건물을 지을 때 사용하는 건축자재나 벽지 등에서 나오는 유해물질로 인해 거주자들이 느끼는 건강상 문제 및 불쾌감을 이르는 용어입니다.
특히, 새로 지은 집에는 새 건축자재에 함유된 유해물질이 집안 공기로 배출되어 밀폐된 채 아주 높은 농도로 유지되기 때문에 이곳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게 되면 눈도 아프고, 머리도 아프게 되는 것이지요. 오랜 기간 노출이 되면 호흡기질환, 심장병, 암 등의 질병이 나타날 수도 있답니다.

그렇다면 새집에서는 살지 말고 헌집에서만 살아야 할까요 

새집에 살면서 이러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새집으로 이사 가기 전 간단히 화학물질을 날려보낼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 방법만으로도 유해가스를 40%가량 제거 할 수 있다고 합니다.

 

  • 먼저 외부와 통하는 모든 창문과 문을 닫습니다.
  • 거실 장과 실내 붙박이 수납가구의 문과 서랍장을 모두 엽니다.
  • 표면 보호를 위한 보양지(두꺼운 합판, 골판지 등)가 설치되어 있는 경우에는 모두 제거합니다.
  • 1.난방 시스템을 가동시켜 35~40℃를 유지하는데, 이때 난방 시스템 과열에 주의합니다.
  • 2.(1)의 상태를 하루 10시간 유지한 다음, 외부로 통하는 모든 문과 창문을 열어1~2시간 가량 환기시킵니다. 이 방법을 5회 반복합니다.
  • (2)의 방법이 여의치 않으면 의 (1)상태를 72시간(3일) 정도 유지했다가 외부로 통하는 모든 문과 창문을 열어 5시간 정도 환기시킵니다.

 

이와 같이 한 후에도 제일 중요한 것은 집안 환기를 꾸준히 하는 것입니다.환기는 하루에 3회 정도 1~2시간 가량을 반드시 현관문까지 열어 놓고 시켜 주어야 합니다. 유해 가스 중에는 공기보다 무거운 것도 있기 때문에 반드시 현관문 까지 열어 놓아 환기를 시켜 주셔야 합니다. 입주 후 당분간은 바닥에 눕거나 아기를 바닥에 눕히는 등의 행동을 하지 않 는 것이 좋습니다.

 

더 중요한 것 한가지!

건축자재는 가급적 화학물질이 덜 포함된 친환경 소재를 사용해야 하겠지요. 참! 이제는 유해물질을 함유한 건축자재는 사용하지 못하도록 법으로도 제한한다고 합니다. 여러분도 환경감시자가 되어 유해한 환경의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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