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태 | 활동지 | ||
---|---|---|---|
작성일자 | 2019-01-23 10:17:41 | 조회수 | 199 |
마음의 감기라는 별칭으로도 불리는 우울증은 실제 감기처럼 계절성을 보이기도 하는데, 특히 빛과 활동량이 적어지는 가을과 겨울에 증가합니다.
우울증은 유전이나 심리적 요인, 대인관계나 경제적인 원인, 계절성 등에 의해 발생하는데, 우울감과 불안, 공허감, 절망감 등이 지속되고 죄책감, 무력감, 의욕상실 등 어떤 일에도 흥미를 느끼지 못하거나 죽음에 대한 생각을 떠올린다면 우울증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식욕이 떨어지고 체중이 감소하거나 반대로 폭식과 체중 증가가 나타날 수 있으며, 수면장애나 만성피로도 우울증의 증상일 수 있습니다.
만약 2년 이상 가을-겨울에 우울한 기분이 2주 이상 지속된다면 계절성 우울증을 의심해 볼 수 있는데, 우울증 예방에는 평소 신뢰할 수 있는 가족이나 가까운 지인 간의 대화가 큰 도움이 되며, 요즘 같은 겨울철에는 낮 시간에 30분 이상 햇볕을 쬐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