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태 | 활동지 | ||
---|---|---|---|
작성일자 | 2017-03-23 09:37:41 | 조회수 | 239 |
<<미세먼지가 우리 건강에 미치는 영향 1편>>
▣ 미세먼지의 위해성
- 세계보건기구(WHO)는 미세먼지를 1군 발암물질로 분류한만큼 분명한 위해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 먼지 대부분은 코털이나 기관지 점막에서 걸러져 배출되는 반면 미세먼지(PM10)는 입자의 지름이 사람 머리카락
굵기의 1/5~1/7 정도인 10㎛ 이하로 매우 작아 코, 구강, 기관지에서 걸러지지 않고 우리 몸속까지 스며듭니다.
- 만약 미세먼지의 농도와 성분이 동일하다면 입자크기가 더 작을수록 건강에 해롭습니다. 같은 농도인 경우
PM2.5는 PM10보다 더 넓은 표면적을 갖기 때문에 다른 유해물질들이 더 많이 흡착될 수 있습니다. 또한
입자크기가 더 작으므로 기관지에서 다른 인체기관으로 이동할 가능성도 높습니다.
▣ 미세먼지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질병
- 눈 : 알레르기성 결막염, 각막염
- 코 : 알레르기성 비염
- 기관지 : 기관지염, 폐기종, 천식
- 폐 : 폐포 손상 유발
▣ 미세먼지와 호흡기질환
- 기관지에 미세먼지가 쌓이면 가래가 생기고 기침이 잦아지며 기관지 점막이 건조해지면서 세균이 쉽게
침투할 수 있어, 만성 폐질환이 있는 사람은 폐렴과 같은 감염성 질환의 발병률이 증가하게 됩니다.
-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미세먼지 농도가 10㎍/㎥ 증가할 때마다 만성 폐쇄성 폐질환(COPD)으로 인한
입원율은 2.7%, 사망률은 1.1% 증가합니다. 미세먼지(PM2.5)농도가 10㎍/㎥ 증가할 때마다 폐암 발생률이
9%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호흡기 질환자는 우선 미세먼지에 장시간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만성 폐쇄성
폐질환(COPD) 환자는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이상인 날 부득이하게 외출할 때에는 치료약물(속효성 기관지
확장제)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 미세먼지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최대 6주까지 지속될 수 있습니다. 미세먼지에 노출된 후 호흡곤란, 가래, 기침,
발열 등 호흡기 증상이 악화될 경우에는 병원에 가는것이 좋습니다.
▣ 호흡기 질환자의 미세먼지 대처
- 실외활동 되도록 피하고, 창문 닫고 실내 활동해야 해요.
- 만성 폐쇄성 폐질환(COPD)환자는 외출 시 구제약물 소지해야 해요.
-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인증한 보건용 마스크 착용해야 해요.
- 흐흡기 증상 악화되는 경우 바로 병원으로 가야 해요.
♥ 요즘 높은 단계의 많은 미세먼지가 우리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미세먼지가 우리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정확히 알고,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노력합시다~:oD
※ 출처 : 환경부 소책자_바로 알면 보인다. 미세먼지, 도대체 뭘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