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탈 유리 용기의 안전 사용 요령
□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윤여표)은 포도주잔 등으로 많이 사용 되는 크리스탈 유리제품※의 올바른 사용하는 방법, 세척법 등 정보를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한다고 밝혔다.
※ 제품의 광택을 높이기 위해 일반유리에 산화납이 첨가되며, 최근에는 산화납 대신에 산화바륨, 산화티타늄 등이 배합되어 성형되고 있음
□ 식약청은 일부 크리스탈 유리용기에 장기간 음식물을 담아 둘 경우, 제조 시 사용된 원료물질 또는 불순물에서 기인한 납 성분이 용기에서 우러날 우려가 있어
○ 새로 구입한 크리스탈 제품은 가정에서 많이 사용하는 식초에 24시간 정도 담근 후 물로 세척하여 사용하면 용출될 우려가 있는 납을 미리 제거할 수 있으며
○ 식기세척기용 세척제는 크리스탈 유리용기의 표면에 손상을 줄 수 있으므로 일반 식기용 세척제를 사용하여 손으로 세척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하였다.
□ 최근 식약청은 국내 유통 와인잔 12건의 납 용출량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기준<첨부자료1>에 적합하였다고 밝혔다.
※ 7건 : 불검출, 5건 : 0.1ppm~0.3ppm
○ 앞으로도 식약청에서는 크리스탈 유리 와인잔을 포함하여 유리용기에 대한 지속적인 납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올바른 정보 제공 등 적극적인 안전관리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참고로, 「크리스탈 용기의 안전 사용 요령 Q&A」는 식약청 홈페이지
(hppt://www.kfda.go.kr) 용기포장정보방을 통하여 제공되고 있다.
[ 출처: 식품의약품안전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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