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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환경보건동향】 작은 국그릇 선택 나트륨 섭취량 줄인다!

구분 :
보도자료
작성일 :
2012-07-06 11:15:45
조회수 :
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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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급식소 소용량 국그릇 선택제 시범실시-

□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국물 섭취를 통한 나트륨 함량을 줄이기 위한 실천 방안으로 소용량 국그릇을 제공하는 ‘국그릇 선택제’ 시범사업을 7월 6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 소용량 국그릇 : 내용량150ml(부피 200ml)로 기존 일반 국그릇 내용량210ml(부피 300ml)보다 작게 제작
○ 우리나라 국민 식습관 특성 상 국‧찌개‧면류 등 국물이 많은 음식으로부터 나트륨을 가장 많이 섭취하고 있어, 작은 국그릇을 이용하는 것만으로도 국물을 통한 나트륨 섭취량을 약 30%가량 줄일 수 있다.
- 일반적인 국 한 그릇의 나트륨 평균 함량은 약 735mg으로, 소용량 국그릇(나트륨 함량525mg) 선택 시 약 210mg의 나트륨 함량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
※ 국물 한 그릇 나트륨 함량 : 다양한 국의 평균 염도인 0.9% 기준으로 환산
※ 식사를 통한 나트륨 섭취 기여도 : 국·찌개·면류(31.5%) > 김치류(22.5%) > 밥류·일품식류(6.9%)(’10,국민건강영양조사)

□ 이번 ‘국그릇 선택제’ 시범사업은 아라코, 아워홈, 신세계푸드, 한화호텔&리조트, 현대그린푸드, CJ프레시웨이 등 6개 급식업체가 참여하여, 총 10개 급식업소에서 약 4,500 여명의 직장인 및 대학생 등 급식 이용자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 참여 급식소에서는 기존의 국그릇 내용량210ml(부피 300ml)과 함께 소용량 국그릇 내용량150ml(부피 200ml)을 제공하여 급식 이용자들에게 소용량 국그릇 선택을 권장하여 나트륨 섭취 줄이기 실천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 식약청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급식 이용자들의 나트륨 섭취량 저감화에 도움을 주는 한편 급식업소에서는 버려지는 국물 등 잔반의 양도 줄이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강조하였다.
○ 아울러, 이번 시범사업에 보다 많은 업체가 동참하도록 노력하여 건강한 식생활문화 정착에 노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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