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도, 폐기물 소각, 건설 현장에서 발생한 먼지 등으로 대기질 크게 악화
· 환경법 개정 및 주요 오염원 제어를 위한 배출허용기준 수립
· 인도 주요 도시, 대기질 개선을 위한 청정대기프로그램 실시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인도의 대기오염은 심각한 수준으로, 2016년 한해동안 인도에서 90만명 이상의 사람들이 대기오염으로
인하여 사망함. 주요 오염원은 차량 배기가스, 농작물 및 폐기물의 소각, 건설 현장에서 발생한 먼지 등으로 나타남. 이에 따라 인도 정부는
2018년부터 산업, 차량, 건설 등에서 발생하는 주요 대기오염 물질의 배출허용기준을 강화함
또한, 2019년부터 인도 정부는 대기질 개선이 요구되는 주요 도시를 대상으로 주요 오염원 대상 모니터링과 제재 강화와 함께
대기질정보센터설립, 배출허용기준의 검토, 인식개선 프로그램 및 규제 강화 등의 내용을 포함한 청정대기프로그램을 실시함. 특히, 인도
정부는 유예기간 없이 강화된 차량 배기가스 배출허용기준 적용, 산업 분진에 대한 강력한 제재,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에 대한 집중적
관리 등을 통하여 강력한 대기질 개선의 의지를 보이고 있음. 이에 따른 관련 환경 기술과 설비에 대한 수요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