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들이 치명적 유행병을 방지하려는 노력이 난항을 거듭하고 있다고 경고했지만 지난 수요일 미 비정부 기구는 1월 아이티에서 획기적인 백신접종 캠페인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콜레라 발병이 시작된 지 1년이 지나고 950만 명 이상의 인구 중 50만 명에 가까운 아이티인 질병에 의해 고통 받고 있으며 6500명 이상이 사망했다. 콜레라는 2010년 수도 포르토프랭스를 덮친 지진 이후 9개월 뒤부터 시작되었으며 수만 명을 죽음으로 내몰았고 더욱 많은 노숙자들을 초래했다.
유행병이 시작된 지 몇 개월 후 아이티의 보건 당국과 세계보건기구/범미보건기구는 사회적 불안의 논리적 문제와 공포감이 전국적인 콜레라 백신 접종 계획을 비현실적이고 어리석은 것으로 만들었다고 언쟁을 하였다. 또한 콜레라 백신의 효력과 유효성에 대한 의문이 존재한다.
콜레라는 세균에 의해 감염된 인간의 대변이 물, 음식 혹은 어느 누구의 손에 들어가게 되어 전염되는 수인성 질병이다. 이는 심각한 설사와 구토 그리고 감염자를 탈수 상태에 이르게 하여 몇 시간 내로 사망에 이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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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reuters.com/article/2011/10/19/us-haiti-cholera-idUSTRE79I7OM2011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