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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보건동향】 어린이, 산모-영유아, 노인인구 환경성질환 예방•관리

구분 :
보도자료
작성일 :
2011-02-15 14:50:46
조회수 :
1,594
어린이, 산모-영유아, 노인인구는 환경오염에 대해 취약함에 따라 미국, 일본, 유럽 등 선진국은 이들의 건강 보호를 환경보건정책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09년 3월 22일 시행된「환경보건법」 역시 이러한 민감계층에 대해 유해물질 노출을 줄이기 위한 특별대책을 마련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에 환경부에서는 어린이의 유해물질 노출을 줄이고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2016년부터 모든 어린이 활동공간(놀이터, 보육시설, 유치원, 학교)에 대해 ‘환경안전관리기준’을 준수토록 법개정을 추진 중에 있으며, 활동공간유형별로 친환경적인 시설·관리 가이드라인을 개발·보급할 계획이다.
또한 사용빈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완구류 등 어린이용품(70종)을 대상으로 약 25종의 유해물질로 인한 위해성을 평가하는 한편, 위해도가 높다고 판정된 제품은 유통 제한도 추진한다.
산모-영유아기 유해물질 노출로 인한 건강영향을 조사하고 노출저감을 위해 권고기준 도입을 추진하고, 지역별·계층별 노인인구 활동양상 및 환경유해인자의 유해물질 노출 패턴을 조사, 저감 방안을 마련하도록 할 계획이다.

[출처 : 환경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