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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보건동향】 FDA, 동물 사료의 안전성 유지를 위해 제안된 법안 공표

구분 :
보도자료
작성일 :
2013-10-28 17:03:19
조회수 :
1,162
미 FDA는 오늘 동물을 위한 식품의 안전을 개선하기 위한 FDA 식품안전현대화법 (Food Safety Modernization Act, 이하 FSMA)을 따르는 제안된 규정 하나를 공표했다. 이 규정은 동물과 사람의 식품기인성 병 예방을 도울 것이고, 120일 동안 이에 대한 국민들의 의견을 받는다. 이 제안은 식품 안전 시스템 현대화를 위한 FSMA의 노력의 일환이고, 식품 안전 문제를 사후 대응에 의존하기 보다 예방하려는 공공 및 민간의 노력의 일환이다.
이 규정은 미국에 판매되는 사료와 애완동물 식품 생산업자에게 공식적 계획을 세우고 식품기인성 질병 예방 조치를 취할 것을 요구한다. 또한 업자들에게 동물에게 발생하는 문제 시정 계획 수립도 요구한다. 이 규정은 동물의 식품 시설이 위생 등의 부문에서 현 좋은 제조 관행을 따르도록 요구하는 최초의 규정이다.
“FDA는 안전한 식량 공급을 위한 조치를 계속 취할 것이다.”라 마가렛 햄버그 FDA 커미셔너가 말했다. 그녀는 “오늘의 발표는 식품 시스템에서 중요한 부분을 다룬 것이고, 우리는 계속 국내외 업체들, 소비자, 정부 파트너들과 공조하여 식품기인성 질환 예방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 덧붙였다.
이 규정은 동물이 먹는 식량의 안전 확보와, 사람과 동물에게 식품기인성 질병을 유발할 수 있는 물질이 사료를 통해 전파되는 것을 예방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 사람들이 애완동물용 사료 등 오염된 식품과 접촉하면 병에 걸릴 수 있다.
“이 사료에 관한 규정은 2013년 1월 농작물 안전 및 인간의 음식 만드는 시설을 현대화, 예방 기반 식품 안전 기준 등을 위한 규정을 보완한다.” Foods and Veterinary Medicine의 부 커미셔너인 마이클 테일러가 말했다. “또한 2013년 1월 제안된 기준을 그대로 유지하며 수입 식품이 국내생산 식품과 같은 안전성을 유지하는 것을 돕는다.”라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