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알레르기가 있는 아이들의 부모는 음식에 부착되어 있는 경고 라벨에 안주하는 것으로 보이며 자녀의 생명을 위협하는 잠재적인 심각한 알레르기 과민증 반응에 구애받지 않는다고 새로운 연구에서 발표되었다.
호주 의사 협회(Australian Medical Association)가 호주 의학 저널(Medical Journal of Australia)을 통해 발표한 본 연구에는 음식알레르기가 있으며 2011년 8월에서 11월 사이 RCH의 알레르기 부서에 참석한 아이들 246명의 부모들이 포함되었다.
머독 어린이 조사협회(Murdoch Children's Research Institute) 공중보건(Population Health) 이사인 Katie Allen교수가 이끄는 조사팀은 부모들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과학자들은 음식 알레르기가 있는 아이들이 알레르기 과민증이 있었던 기록이 있던지 없던 지에 관계없이 부모들의 행동과 인식에 대해 조사하고 싶어 하였다.
저자는:
“~의 흔적을 포함할 수도 있습니다.”와 같이 음식 알레르기를 예방을 하기 위한 라벨은 호주의 슈퍼마켓에서 판매되고 있는 절반이 넘는 가공식품의 포장에서 현재 확인 할 수 있다.
기존 연구에 따르면 알레르기가 있는 소비자의 지식뿐 아니라, 문구 표기가 자발적인 예방 라벨(precautionary label)의 높은 보급률로 인해 오히려 소비자가 경고 라벨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는 결과가 발생할 수 있다.
이것은 음식알레르기가 있는 소비자들은 위험에 빠트릴 수 있다고 연구가들이 전하였다.
새로운 경고 라벨은- “현재 있을 수도 있다.”- 2007년 음식 라벨 요법을 통해 소개되었다. 그러나 적은 숫자의 제품들이 정보를 사용하였다.
설문조사에서 나타난 결과에서는 알레르기 과민증이 있었던 아이들 554명(48%)의 부모들이 “음식 라벨의 성분 정보 리스트가 쉽게 이해하고 사용할 수 있다고 느껴진다.”고 하였다. 그러나 6명(5.4%)은 라벨은 “완전히 신뢰한다.”고 하였다.
과민증이 있었던 아이들의 78%에서 84%의 부모들은 경고 라벨이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하였다.
과민증이 있었던지 없었던 지에 관계없이 부모들이 음식 라벨을 읽는 것에 차이점이 없었다. 과민증이 있었던 아이의 부모들은 집에서 먹는 음식들에서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물질은 없애려고 할 높은 가능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