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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환경보건동향】 즐거운 여름휴가! 식중독 없이 건강하게 보내세요!

구분 :
보도자료
작성일 :
2010-07-29 09:30:37
조회수 :
8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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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철저, 음식물은 완전히 익히고 빨리 섭취 -

 

□ 무더운 여름 피서지에서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손 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를 꼭 실천하여야 한다.

○ 이동 시 음식물은 아이스박스에 보관하고, 조리한 음식은 가능한 빨리 섭취해야 하며, 육류와 어패류는 완전히 익혀먹는 것이 바람직하다.

 

□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피서지에서 지켜야 할 『식중독 예방 지침』을 발표하고, 개인위생 및 음식물 취급에 특별히 주의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 요즘 휴가지에서 바비큐 등을 즐겨 먹는데 미생물의 전파를 방지하지 위하여 익히지 않은 고기와 생으로 먹는 채소류는 서로 닿지 않게 하고, 생고기용 젓가락을 다른 음식을 섭취하는데 사용해서는 않된다.

○ 특히 바닷가에서 낚시로 잡은 생선이나 조개는 어류의 표면, 아가미, 내장에 비브리오균이 오염되어 있을 수 있으므로 횟감의 손질 시, 머리·내장 제거 후 표면과 내부를 수돗물로 깨끗이 씻고 별도의 칼과 도마를 사용하여야 한다.

○ 아울러 음용수는 수돗물 또는 생수를 마시고 지하수, 하천수 등은 반드시 끓여서 마실 것을 당부하였다.

 

□ 식약청은 지난 ‘05년부터 5년간 발생한 식중독 건수 1,460건을 분석한 결과 8월에 187건(12.8%)이 발생하였고 발생 원인균은 장염비브리오균과 병원성대장균에 의한 식중독이 각각 43건(23.0%)과 34건(18.2%)으로 가장 많았다고 설명하였다.

※ 5년간(‘05년~’09년) 8월 식중독 발생 187건 3,769명(평균 37건 발생)

※ 원인균 : 장염비브리오균(43건 647명), 병원성대장균(34건 1,712명)

○ 휴가지에서 설사, 복통, 구토, 발열 등 식중독 증세가 있을 때에는 탈수증이 생기지 않도록 물을 충분히 마셔야 하고 가까운 보건소에 반드시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붙임 1. 휴가철 식중독 예방 지침

2. 8월의 식중독 발생 지점(‘05~’09년)

3. 식중독 예방을 위한 횟감 손질 요령

 

[출처 : 식품의약품안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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