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함께 베트남, 라오스, 에티오피아 등 아시아 및 아프리카 8개국 의약품 안전관리
당국자들을 초청하여 5월 13일부터 6월 1일까지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 참가국 : 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 미얀마,
인도네시아, 방글라데시, 파키스탄, 에티오피아
ㅇ 이번 연수의 주요 내용은 ▲ 의약품 안전관리 정책 및 의약품 제조․수입 제도 소개 ▲
한국과 참가국, 참가국간 의약품 안전관리 개별협력 네트워크 구축 ▲ 참가자들의 정책 수립 및 추진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이다.
□ 식약청은 이번 연수가 우리나라 대외 공적개발원조(ODA, 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사업의 일환으로 참가국들의 의약품 안전관리 역량 향상을 통해 해당국의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자리라고
설명하였다.
ㅇ 이번에 초청된 국가들은 기초적인 응급 의료시설이나 보건의료인력 육성이 지원된 국가로 의약품 제조․수입 및 품질관리 등
의약품 안전관리 분야의 행정적 수요가 예상되는 지역을 우선으로 하였다.
ㅇ 또한, 지금까지 의료장비보급, 보건의료 인력양성 등에 치중된
보건의료분야 공적개발원조 내용이 의약품 안전관리 전문성을 기반으로 하는 분야로 확대, 심화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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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은 이번 연수과정을 통해 국내 제약 관련 주요 시설 방문등 연수생과 국내 제약 전문가들의 네트워킹 기회를 마련하여 연수생들이 정책수립시
협력할 수 있는 국내 제약산업 전문가 풀을 지원하고 국내 의약품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하였다.
[식품의약품안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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