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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칼럼】 브라우니도 물고갈 중고물품, 여기 다있네!

구분 :
칼럼
작성일 :
2013-01-10 14:04:16
조회수 :
3,0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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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진 않지만 버리기 아까운 물건들, 집안 구석구석 많으시죠  때문에 얼마전까지 온라인에서 중고물품의 거래가 활발했었는데요, 최근 사기 피해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자원순환의 참뜻이 빛바래고 있는 안타까운 상황입니다.
이에 환경부는 ‘온라인 장터(www.re.or.kr)'를 구축하고 가정에서 사용하던 가전제품, 가구, 유아용품 등의 중고 물품을 누구나 안심하고 손쉽게 거래할 수 있도록 시범운영을 시작했습니다.
 
환경부는 행정안전부와 공동으로 올해 말 ‘순환자원 거래소’를 출범할 계획인데요, 이에 앞서 9월 18일부터 중고물품의 개인 간 거래가 가능한 온라인 장터를 시범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안에 중고 가전, 가구, 유아용품과 폐합성수지류를 거래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2015년까지는 모든 폐기물과 재활용(재사용) 가능 제품의 거래가 가능하도록 취급 대상 품목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와 더불어 모든 국민과 사업자가 믿고 거래할 수 있도록 품질인증과 품질보증 체계를 갖추는 한편, 안전결제 시스템, 지리정보 시스템, 고객지원 시스템 등을 구축해, 주변에서 버려지는 폐기물(중고 물품)을 누구나 효율적으로 재활용할 수 있도록 거래소 운영관리 체계를 정비해 나갈 방침입니다.
 
환경부 관계자는 “2015년까지 순환자원 거래소 운영을 통해 자원순환율을 5% 끌어올릴 경우 연간 약 3조 8천억 원의 경제적 효과와 약 1만여 개의 일자리 창출 효과가 있다”고 기대감을 밝혔습니다.
 
[문의] 한국환경공단 폐기물관리처 032-590-4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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