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자료

【해외환경보건동향】 보육시설의 유해화학물질

구분 :
보도자료
작성일 :
2014-05-20 18:22:35
조회수 :
944
보육시설의 스펀지 가구에서 다른 곳 보다 훨씬 높은 수준의 내연제 성분이 검출되었다.

미국의 보육시설에서 내연제 성분이 발견되면서 보육시설에 있는 어린이들이 화학물질에 노출되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연구원들은 캘리포니아의 몬터래이와 앨러미다의 도시, 지방, 농촌지역에 있는 40개의 보육시설에서 먼지샘플을 수집하여 분석하였고 모든 샘플에서 내연제 성분의 화학물질이 검출되었다.

온라인 저널 Chemosphere에서 연구 저자는 내연제 성분은 수집된 모든 먼지 샘플에서 검출되었지만 탁아소의 공기 중 화학물질 수준은 일반적으로 낮았다고 밝혔다.
연구에 포함된40개의 보육시설에서는 29개의 스펀지 가구와 17개의 스펀지 베개를 찾을 수 있었다. 연구원들은 스펀지 제품이 있는 보육시설에서는 스펀지 제품이 없는 보육시설보다 훨씬 높은 수준의 내연제 성분 화학물질을 발견하였다.
이 결과들은 실내환경에서 이러한 제품들이 얼마만큼 퍼져있는지를 강조하고 있다고 버클리 캘리포니아대학교 어린이환경건강연구센터 부책임자인 Asa Bradman은 대학 뉴스를 통해 말했다.
연구 규모가 확대됨에 따라 어린이의 신경발달을 지연 등 내연제가 인간건강에 미치는 영향들을 발견되고 있다. 특히 어린이들은 환경오염원에 의한 신체적 영향을 받기 쉽기 때문에 유독성분의 노출을 줄이기 위한 각별한 노력이 필요로 하다.
연구원들은 많은 유아와 어린이들이 보육시설에서 일주일에 50시간 이상을 보내지만 이번 연구가 체계적으로 이루어진 최초의 연구라는 점을 지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