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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환경보건동향】 민관합동 보건의료 협력사절단, 중남미 제약시장 개척 박차

구분 :
보도자료
작성일 :
2014-03-07 18:05:19
조회수 :
725
- 2013년에 이어 멕시코·에콰도르·페루 3개국 방문 -

□ 외교부,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중남미 국가들과의 보건의료 분야 협력 증진, △파머징 마켓(Pharmerging Market)으로 떠오르는 중남미에 대한 우리 제약기업 진출 여건 마련 등을 위해 민·관 합동 보건의료협력사절단을 3.8(토) -17(월)간 멕시코, 에콰도르, 페루 3개국에 파견한다.

ㅇ 사절단은 최영현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과 장병원 식품의약품안전처 차장을 공동 단장으로 외교부, 복지부, 식약처, 보건산업진흥원, 민간협회 및 제약기업 관계자 20여명으로 구성된다.

□ 이번 사절단은 △2013년 9월 외교부, 보건복지부 공동 제1차 민·관 합동 보건협력사절단(단장 : 최영현 실장, 페루·에콰도르 방문), △2013년 11월 한·중남미 고위급 포럼에 페루, 에콰도르 보건부 차관 참석, △2013년 12월 멕시코, 페루, 에콰도르 보건 분야 전문가 초청 연수(K-Pharma Academy) 실시 등을 통해 조성된 중남미 지역과의 보건의료 분야 협력 모멘텀을 지속 확대하면서 구체 협력을 본격화 할 예정이다.

ㅇ 특히, 금번 사절단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합류하여 의약품, 의료기기 안전분야 협력사업 발굴 및 우리 제약품의 중남미 수출 절차 간소화 협의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 사절단은 멕시코(3.8-10), 에콰도르(3.11-13), 페루(3.13-15)에서 보건분야 고위인사 면담, 정부간 협력 MOU 체결 및 협의, 제약산업 비즈니스 포럼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ㅇ 특히, 에콰도르에서는 우리 의약품의 에콰도르 내 자동인증절차 도입을 최종 마무리하고, 에콰도르 국가 프로젝트로 추진하고 있는 제약산업 단지 건설에 대한 우리 기업 참여 방안도 논의할 예정이다.

□ 금번 민·관 합동 보건의료 협력사절단의 멕시코, 에콰도르, 페루 파견은 우리 보건의료 시스템의 우수성을 바탕으로 중남미 주요 신흥국 정부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우리 제약 기업들의 중남미 시장 진출을 활성화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