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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환경보건동향】 식약청, 화장품 위해평가 국제 워크숍 개최

구분 :
보도자료
작성일 :
2012-10-11 16:54:29
조회수 :
6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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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국내에서 첫 번째로 화장품 위해평가를 논의하는 국제회의로서 「화장품 위해평가 국제 워크숍」을 오는 10월 11일(목) 서울 서초구 소재 양재aT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 이번 워크숍은 화장품 선진국인 유럽과 미국의 화장품 위해평가 동향을 파악하기 위해 독일연방위해평가원(BfR)과 미국 화장품원료검토위원회(CIR)의 전문가가 참석하여 각국의 화장품 위해평가에 대해 논의한다.

○ 최근 국내 화장품 산업이 경쟁력 있는 사업으로 부상하여 해외진출이 확대되고 화장품법 개정으로 화장품 원료 사용이 업계 자율관리 체계로 전환됨에 따라 화장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국내외 경험 및 현황 등을 공유할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 BfR (Bundesinstitut fur Risikobewertung, 독일연방위해평가원): 식품 및 화장품 등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위해평가 및 이의 근거가 되는 독성연구를 수행하는 독일의 위해평가 전문기관
※ CIR (Cosmetic Ingredient Review, 미국 화장품 원료검토 위원회): 화장품 원료의 안전성을 평가하는 미국 화장품협회 소속의 안전성 평가기관

□ 이번 국제 워크숍에서는 ▲유럽 화장품 규정의 개정방향과 국내 화장품 산업계의 대응방안 ▲유럽 화학물질관리규정(EU REACH) 제도가 국내 화장품 산업에 미치는 영향 및 시사점 ▲국내외 화장품 위해평가 등에 대한 최신 동향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 REACH : Registration, Evaluation, Authorization and Restriction of Chemicals 의 약자로 화학물질의 양과 위해성에 따라 화학물질을 (사전)등록, 평가, 신고, 허가, 제한하는 유럽연합(EU)의 ‘신(新) 화학물질관리규정’

○ 미국 화장품원료검토위원회(CIR)의 릴리안길 박사는 미국의 화장품원료에 대한 위해평가 절차와 원료 안전성 재평가, 최근의 위해평가 동향 등에 대해 발표한다.
- 또한, 독일연방위해평가위원회(BfR)의 베어벨 비스 박사는 최근의 유럽 화장품 위해평가에 대한 기술적인 방법 및 절차에 대한 최신 동향을 설명한다.

□ 식약청은 이번 국제워크숍으로 선진화된 위해평가 정보를 교류함으로써 국내 화장품 업계의 위해평가 능력을 향상시키고, 화장품 산업의 국제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하였다.

 

 

                                                                                            [식품의약품안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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