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자료

【국내환경보건동향】 식약청, 국외 검사기관에 검사능력 평가 직접실시

구분 :
보도자료
작성일 :
2012-08-13 09:10:42
조회수 :
734
"

□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수입식품 검사업무의 신뢰성을 제고하기 위하여 국외 검사기관을 대상으로 검사능력 평가를 올해 8월부터 직접 실시한다고 밝혔다.
※ 국외검사기관: 우리나라로 수입되는 식품등의 검사를 하고 검사성적서를 발행할 수 있도록 식약청장이 인정한 검사기관으로서 현재 9개국 53개 기관이 등록되어 있으며, 3년에 1회 이상 검사능력을 평가․관리하고 있음
○ 이번 검사능력 평가는 식약청이 자체 개발한 ‘오송 국제숙련도 평가 프로그램(Osong IPTP)’을 통해 시행되며 검사평가 결과에 따라 필요시 검사능력 평가 국제기준에 의한 원인분석․개선조치이행 관리 등을 통하여 검사품질을 확보하게 된다.
※ 오송 국제숙련도 평가 프로그램 : 식약청이 ‘11년 개발한 검사기관 측정 방법으로서 현재 국내 식품 검사기관 평가에 활용되고 있으며, 국내․외 검사기관의 검사능력의 동등성 확보 및 국제조화 기대

□ 이번 평가 대상 국외검사기관은 우리나라로 수입되는 식품을 검사하여 검사성적서를 발행한 이력이 있는 미국의 오레곤주 수출입센터 등 5개국 13개 검사기관으로 이들은 식약청이 제공하는 검정기준시료(CRM)를 분석하고 그 결과에 대한 평가를 받게 된다.
○ 평가 항목은 미량영양성분(아연, 철) 및 잔류농약(γ- BHC, α-endosulfan)성분이다.
○ 또한 우리나라와 교역이 많은 국가를 우선순위로 하여 국외검사기관으로 등록된 나머지 검사기관들에 대한 검사평가를 순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 식약청은 이번 평가를 계기로 검사기관을 관리하는 주체자로서 국외 검사기관의 검사품질 확보를 통한 수입식품 안전관리 제고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 자세한 내용은 영문 홈페이지 (www.kfda.go.kr/eng/index.do 〉KFDA NEWS 〉Foreign Official Laboratory 〉Osong International Proficiency Testing Progra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