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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환경보건동향】 다이어트제품 허위.과대광고 판매업자 적발

구분 :
보도자료
작성일 :
2013-04-10 09:50:13
조회수 :
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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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명 연예인 등을 모델로 일간지와 인터넷에 거짓 광고 -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유명 연예인 등을 모델로 내세워 식품과 건강기능식품을 체중감량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허위·과대 광고한 판매업자 최모씨(만 58세)와 전모씨(만 54세)를 「식품위생법」 및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 조사 결과, 이들은 ‘10년부터 ’13년 3월까지 주요 일간지 및 인터넷을 통해 유명 연예인들이 식품 및 건강기능식품 섭취를 통해 체중감량 효과를 본 것처럼 허위·과대 광고하여 74억(시가) 상당을 판매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 특히, ‘복부지방 50% 감소 입증’, ‘수면 중 -10kg 쉽고 빠르게 감량’ 등 식약처가 인정하지 않은 기능성을 한의사, 교수 등을 내세워 그 효과가 입증된 것처럼 광고해왔다.

□ 식약처는 손쉽게 살을 빼고 싶은 소비자의 심리를 악용하여 소비자를 기만하는 광고에 속아 잘못된 구매를 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하고, 앞으로도 이러한 허위·과대 광고에 대해 단속을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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