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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보건동향】 미 의료보험업체들은 메디케어 환급률 급감에 대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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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작성일 :
2014-03-20 13:40:21
조회수 :
1,158
미 정부는 보험회사가 운영하는 2015년 메디케어(미국의 65세 이상 노인에 대한 의료보험제도)에 대한 보험지급률을 이 주에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업계관계자들은 노령인구의 고용인 부담금은 상승하고 이들이 받는 해택은 줄어들 것으로 예상한다.

메디케어를 받는 노령인구는 5천만 명이 넘는데, 이 중 약 1500만 명이 UnitedHealth Group Inc, Humana Inc and Aetna Inc. 등의 회사에서 제공하는 Medicare Advantage plans에 가입돼있다. 나머지는 행위별 수가 프로그램을 이용하고 있다. 이는 의사가 환자의 진료 및 시술에 대한 비용을 정부로부터 받는 프로그램이다.

매 2월이면 메디케어 및 메디케이드 서비스 센터에서 프로그램을 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민간 보험업체에게 환급률을 제시한다. 최종 환급률을 이로부터 45일 이후 공표된다.

업계와 분석가들에게서 나온 최신 전망에 따르면, 금요일 정부에서는 6-7% 감소된 환급률을 공표할 것이니 보험업체는 이에 대비해야할 것이다. 의료보험업체 간부진들은 환급률 삭감 규모를 줄이기 위한 운동을 벌여왔다. 그들은 이와 같은 규모로 삭감하면, 자신들의 사업이 타격받지 않도록 하기 위해 많은 부분을 노령인구가 부담하도록 할 수 밖에 없다고 말한다.

약 백만 명의 Medicare Advantage 회원을 보유한 Aetna는 환급률이 삭감돼도 비용을 동일하게 유지하기 위해 요 근래 수년간 의사들과 병원의 네트워크 등을 더 비용효율적으로 바꾸고 있다.

이를 통해 감축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보험수급자가 더 잘 느낄 수 있는 수단에 의존해야 되게 된다. 이는 혜택 축소, 보험료 상승, 보험료 도입 등이다.

의료보험 제한이나 특정 부문에 대한 보험 철회 등도 예상가능한 안이다. 작년 정보가 환급률을 약 6% 감축했을 때 많은 의료보험업자가 이와 같은 전략을 취했다.

또 한 번의 6% 감축은 노령인구에 엄청난 타격을 줄 것이다.

출처: Reut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