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지난해 11월 세균수 초과검출로 회수명령된 해태제과식품(주)의 ‘자유시간’이 선물용 세트제품인 ‘스위트 북 스토리’와 ‘초간편 에너지 충전’에 포함되어 있는 것이 적발되어 해당 세트제품들을 유통·판매금지 및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
○ 이번에 유통판매 금지 및 회수조치가 내려진 제품은 해태제과식품(주)이 생산된 제품으로 ‘스위트 북 스토리’ 세트제품 5,886박스(1박스 : 292g×10개입, 생산기간 : ‘09.10.26 ~ ’10.1.19)와 ‘초간편 에너지 충전’ 세트제품 2,790박스(1박스 : 105g×40개입, 생산 기간 : ‘09.11.4~11.20제조일)이다.
○ 현재 이들 제품은 E-마트 등 대형 유통매장 등을 통해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 식약청은 ‘스위트 북 스토리’ 및 ‘초간편 에너지 충전’ 제품에 포함되어 있는 자유시간(유통기한 ‘10.10.7까지)의 경우 지난해 11월 18일 인천광역시가 시중 유통 중인 제품을 수거해 검사한 결과, 세균수 기준초과로 회수명령이 내려진 제품이라고 설명하였다.
○ 당시 해당 제품은 세균수가 1g당 21,000마리가 검출(기준 10,000/g이하)되어 회수 조치 명령이 내려졌다.
□ 식약청은 동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들은 섭취하지 말고 가까운 해태제과식품(주) 대리점이나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 현재 ‘자유시간’이 회수되지 않고 사용된 경위 등을 조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
[출처 : 식품의약품안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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