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약처·기상청 개선된 식중독 지수 서비스 실시 -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와 기상청(청장 이일수)은 여름철 식중독을 사전에 예방하고 식중독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식중독 지수 서비스’를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제공한다고 밝혔다.
※ 식중독 지수 : 예측모형을 통해 계산된 현재의 식중독 발생예측건수를 과거 3년(‘09~11년)동안의 식중독 발생건수와 비교하여 식중독 발생 가능성을 4단계(관심, 주의, 경고, 위험)로 예보
○ 이번 서비스는 홈페이지(식약처․기상청), 식중독 예방 대국민 홍보 사이트(www.mfds.go.kr/fm) 및 ‘식중독예방 홍보’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제공될 예정이다.
□ 올해 제공되는 ‘식중독 지수 서비스’는 지난 10년간(‘02~’12) 식중독 발생 통계 분석을 바탕으로 ▲기상변수(최고기온, 최저기온, 평균기온, 강수량, 습도) ▲학교급식기간 ▲식중독예방 홍보효과 등의 변수를 반영하여 식중독 예측수준을 높였다.
○ 식중독지수 범위는 ▲35미만(관심) ▲35이상~70미만(주의) ▲70이상~95미만(경고)▲95이상(위험)으로 구성된다.
- 특히, 지수 70이상~95미만(경고) 및 95이상(위험)일 경우 식중독 발생가능성이 높으므로 식중독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 해당 서비스는 매일 오전․오후 6시 2회에 걸쳐 제공되며, 오전 6시에는 당일과 다음날, 오후 6시에는 다음날과 모레 식중독 지수 정보를 전국 읍‧면‧동 지역까지 제공한다.
□ 식약처는 이번 서비스 제공이 가정, 학교급식소, 음식점 종사자 등 전 국민의 위생관리에 대한 관심을 높여 식중독 발생 사전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참고로 식중독 예방 홍보용 애플리케이션은 안드로이드폰 플레이 스토어와 아이폰 애플스토어에서 ‘식중독 예방’으로 검색하여 다운받을 수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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