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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환경보건동향】 소르빈산에 대하여

구분 :
보도자료
작성일 :
2010-04-07 15:03:42
조회수 :
2,4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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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에게 친숙한 식품첨가물 Q&A 제공 (III) -

 

□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식품첨가물정보 시리즈(III)’로 합성보존료 중 가장 널리 사용되는 소르빈산을 주제로「알기 쉬운 식품첨가물 Q&A」를 홈페이지를 통해 소개한다고 밝혔다.

○ 식약청은 식품첨가물에 대한 과학적 사실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하여 변화하는 식생활 문화에 부응하고 소비자의 선택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하였다.

 

□ 소르빈산류는 곰팡이·효모·세균 등 광범위한 미생물의 발육을 억제하여 미생물에 의한 식품의 변질을 방지하는 식품첨가물로 자연계에도 블루베리 등 베리류에 천연으로 존재하는 물질이다.

○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CODEX, 미국, 유럽, 일본 등 제외국에서도 널리 사용되고 있는 소르빈산류에 대하여 안전성을 평가한 결과,

- 국제전문기구인 JECFA(FAO/WHO합동식품첨가물전문가위원회)에서는 인체안전기준치인 일일섭취허용량(ADI)을 「25mg/kg·bw/day」로 설정한 바 있으며, ADI 이내로 식품을 통하여 섭취 시 안전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 소르빈산류는 국내 허용된 보존료 중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보존료로 주로 절임식품·건포류·건조저장육 등과 같은 제품에 사용된다.

○ 소르빈산이 함유된 식품을 인체안전기준치인 ADI(25 mg/kg·bw/day)에 도달하는 양으로 환산해 보면,

- 성인(60kg)의 경우 소르빈산이 함유된 50g짜리 조미건어포(소르빈산 269ppm 함유 시)는 하루에 111봉지를 섭취해야 ADI에 도달하게 된다.

 

□ 식약청은 현행 식품등의 표시기준에 소르빈산류이 첨가·사용된 가공 식품의 포장지에는 고시된 명칭인 「소르빈산」, 「소르빈산칼륨」또는 「소르빈산칼슘」과 용도인 「합성보존료」를 함께 표시하도록 규정하고 있는 만큼, 소비자가 정확한 정보 및 개인의 식생활 취향에 따라 합리적인 선택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자세한 내용은 식약청 홈페이지(www.kfda.go.kr) 식품첨가물정보방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첨부> 알기쉬운 소르빈산에 관한 Q&A

 

[출처 : 식품의약품안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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