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화요일 미국의 백신 고문들이 60세 이하의 당뇨병환자들을 대상으로 B형간염 바이러스에 대한 백신접종을 권고하기 위해 투표했으며 60세 이상인 이들도 백신접종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질병통제예방센터에 고문인 백신접종 자문위원회에서는 12개의 찬성표-2개의 반대표로 당뇨병 백신접종을 받지 않은 성인의 위험도가 높은 군에 포함시키며 백신 접종을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연구에서 당뇨병을 가진 60세 이하인 이들이 당뇨병을 가지지 않은 이들보다 B형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될 확률이 두 배 이상 높다는 것을 보여준 이후로 패널이 당뇨병 환자들에게 B형간염 바이러스 백신접종을 권고한 것이 처음이다.
연구로 60세 이상의 당뇨병 환자들이 B형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될 확률 높다는 근거를 발견하지 못했다고 연구원들이 지난 화요일의 발표에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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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reuters.com/article/2011/10/25/us-usa-health-hepatitis-idUSTRE79O8282011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