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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보건동향】 오바마 대통령, 미국 내 트럭 연비기준 강화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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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작성일 :
2015-01-05 13: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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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6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연방 정부기관에 중형과 대형 트럭의 연비 효율성 기준을 강화할 것을 요청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메릴랜드주 어퍼 말버러에 위치한 세이프웨이 식품매장 물류센터에서의 연설을 통해 "유류 소비와 탄소배출 감축을 위해 트럭 연비 기준이 현재보다 엄격해져야 한다"고 발표했다.

또한 미국 환경 보호국(EPA)과 교통부에 오는 2016년 3월까지 중형과 대형차 연료 효율에 대한 새로운 법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연 40억달러에 이르는 석유, 가스산업 보조금 지급을 중단하고, 대신에 전기차와 친환경 에너지 개발을 위해 20억 달러의 '에너지 안전 신탁기금'을 조성해 줄 것을 미 의회에 요구할 것이라고 관계자들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