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환경보호국(EPA)에서 오늘 공중보건에 큰 영향을 미치는 위반사항을 중점으로 둔 연간 단속 및 준수결과를 발표했다.
지난해동안 EPA는 미국인들을 공해에서 지키기 위해 이에 대한 규정 위반자와 공해 원인을 중점적으로 단속했다. Deepwater Horizon 기름유출사고와 월마트의 농약 및 유해폐기물 불법취급과 같은 큰 사건은 전국적 개혁을 불러왔고, 피해를 입은 사람들을 돕기 위해 수십억 달러가 소모됐다. EPA는 정유공장과 화학공장에서 방출되는 공기 중 유해물질을 줄여왔고, 지역사회에서 유독성 오염물을 제거해왔다. 또한 각 시와 공조하여 미처리 하수 및 오염된 빗물이 미국의 수원에 방류되는 양을 줄였다. 이 같은 부문에 관한 규정을 준수하도록 하는 것이 EPA가 미국인들이 의존하는 육해공을 보존하고, 규정을 준수하는 회사에게 공정한 경쟁의 장을 조성하기 위한 필수불가결한 요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