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규제기관은 다발성 경화증 약품인 타이사브리의 처방정보를 갱신하기 위해 바이오젠 아이덕 사의 신청서에 대한 검토를 연장했다고 지난 목요일 아이덕 사가 밝혔다.
아일랜드의 제약회사인 엘런 사와 함께 약품을 판매하는 바이오젠 사는 약품의 라벨에 JC바이러스에 대한 환자의 항체를 측량하는 것으로 잠재적으로 치명적인 뇌질환인 진행성 다소성 백질뇌증에 걸릴 환자의 위험성을 가늠하는 데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정보를 추가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 중이다.
JC바이러스는 진행성 다소성 백질뇌증를 초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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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reuters.com/article/2011/10/20/us-biogen-idUSTRE79J4212011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