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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환경보건동향】 식약청장, 영국총리 초청 글로벌보건정책포럼 창립회의 참석

구분 :
보도자료
작성일 :
2012-07-31 09:06:27
조회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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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우리나라의 고령화 대책 및 관련 활동을 소개하기 위해 이희성 식약청장이 8월 1일 영국(런던)의 외무연방실에서 개최하는 글로벌보건정책포럼(Global Health Policy Forum) 창립회의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 이번 글로벌 보건정책포럼은 보건정책회의 중 가장 영향력 있는 국제회의로 출범하기 위해 영국왕실의 고위위원, 카타르재단 이사장 및 영국총리 등을 비롯하여 세계 25개 회원국의 장관, 고위직공무원, 보건의료분야 학자 등 전문가 200여명이 참석한다.

□ 식약청장은 영국총리 초청으로 포럼 중 '고령화 사회 분야' 섹션의 패널로 참석하여 우리나라의 고령화 대책과 식약청의 관련 활동을 소개한다.
○ 주요 발표 내용은 ▲우리나라의 초고령화 사회로의 미래 전망 ▲저출산․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정책사업 ▲우리나라 고령화 사회 대책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 우리나라는 ‘12년 현재 전체인구의 11%가 65세 이상 노인으로 ’26년에는 세계에서 가장 짧은 기간에 초고령 사회가 될 전망이다.
- ‘05년 「저출산‧고령사회기본법」을 제정하고 대통령을 위원장으로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를 설치․운영하여 매 5년마다 「저출산‧고령사회기본계획」마련을 통해 노인장기요양보험제 도입, 노인요양시설 확충, 치매예방관리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 식약청의 고령화 사회 대책으로는 노인요양 시설의 식중독신속보고 시스템구축, 실버감시단 운영, 줄기세포치료제·바이오시밀러 허가 및 U-healthcare 의료기기 제품화 지원 등이 있다.

□ 식약청은 이번 포럼 고령화 사회 섹션의 의장인 필 호프(Phil Hope, 영국 임페리얼대학 교수)의 보고서*에 언급한 '고령화와 보건의료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해 보건복지부 등 관련부처와 적극 협력하고, 특히 식품·의약품 안전관리기관으로서 고령화라는 글로벌메가트랜드(global megatrend)에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필 호프의 고령화 사회의 지속가능한 헬스케어시스템 구축(Creating Sustainable Health and Care System in Ageing Society) by Phil Hope
○ 한편 식약청장은 영국 방문기간 중 영국 식품안전기준처(FSA)를 방문하여 식품안전관리 관련 현안사항을 논의하고, 영국에 진출한 우리나라 식품․의약품․의료기기 기업체 관계자들과 간담회 개최를 통해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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