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2월 3일 한겨레신문에 보도된 “낙동강 퇴적토서 발암물질 나왔다”내용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설명합니다.
□ 보도내용
○ 일 시 : 2010년 2월 3일 조간
○ 보도매체 : 한겨레신문
○ 보도내용
- 낙동강 달성보 공사현장 퇴적토에서 맹독성 발암물질 비소가 미국 환경보호청(EPA) 기준치 보다 높게 검출
ㆍ비소가 8.488 ppm 검출되어 미국 환경보호청 퇴적물관리기준 (SQGs) ‘악영향을 끼칠 수 있는 범위의 최소농도’(ERL)인 8.2 ppm 보다 높은 수치로 검출
ㆍ4대강사업의 핵심인 강바닥 준설로 하천의 바닥이 뒤집히면 독성물질로 인한 수질오염과 생태계 파괴 같은 심각한 재앙 우려된다고 주장
□ 설명사항
○ SQG(Sediment Quality Guidelines)는 미국 EPA가 아니라 해양대기청(NOAA)에서 퇴적물 중 유해물질 농도의 수생태 영향을 평가하기 위한 가이드라인으로 퇴적물의 정화 목표, 준설물질의 처분기준 또는 법적 규제기준이 아님
- SQG는 ERL 값과 ERM 값으로 구성되어 있음
· ERL(Effects Range-Low) : 수생생물에 대한 영향이 거의 발생되지 않는 농도
· ERM(Effect Range-Median) : 수생생물에 대한 영향이 빈번히 발생되는 농도
- NOAA는 SQG가 오염 정도를 판단할 수 있는 기준 및 정화처분 기준으로 적용될 수
없다고 명시하고 있음
The oSQGs were not promulgated as regulatory criteria r standards. They were not intended as cleanup or remediation targets, nor as discharge attainment targets. Nor were they intended as pass-fail criteria for dredged material disposal decisions or any other regulatory purpose. Rather, they were intended as informal (non-regulatory) guidelines for use in interpreting chemical data from analyses of sediments." (Sediment Quality Guideline Developed for National Status and Trend Program, NOAA, 6/12/99) |
○ 달성보의 비소 측정치(8.488 mg/kg)는 우리나라 산림토양의 자연배경 농도(6.8 mg/kg)나 네덜란드의 퇴적물 배경농도(29 mg/kg)에 비추어 볼 때 일반적으로 토양이나 퇴적물에서 나타날 수 있는 농도임
- 이는 네덜란드 토양/퇴적물기준, 미국 및 캐나다의 퇴적물 가이드라인에 비하여 매우 낮은 수치임
※ 비소 분석결과 및 국내외 관련기준(가이드라인) (단위 : mg/kg)
구분 |
비소 |
|
달성보 공사 현장 (1.21 채취) |
8.488 |
|
토양환경보전법 우려기준 (1지역) |
25 |
|
우리나라 자연토양배경농도 (평균) |
6.83 |
|
토양/퇴적물 기준 |
네덜란드 |
55 |
퇴적물 가이드라인 |
NOAA(ERM) |
70 |
캐나다(PEL) |
17.0 |
*국립환경과학원 1.23일 달성보 시료 비소 분석결과 5.64 mg/kg
[출처 : 환경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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