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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보건동향】 미국 농무부는 건강한 학교급식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제정

구분 :
보도자료
작성일 :
2012-01-27 16:44:06
조회수 :
1,811

수요일에 공개된 미국 농무부의 비만방지 가이드라인에 따라 많은 아이들을 위한 학교급식은 점심메뉴에 두배의 과일과 채소의 양으로 더욱 건강해 질 것이다. 그러나 감자튀김은 메뉴에서 제외되지 않았다. 농무부의 새로운 가이드라인은 15년 이상 지속된 학교급식의 가장 주요한 변화들은 약 32백만명의 아이들에게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며, 이를 시행하기 위하여 5년간 32억원의 비용이 소요될 예정이다.

학교급식의 질적 향상은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미래를 건설하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라고 농무부 장관인 Tom Vilsack가 전했다.

이러한 새로운 급식요건은 2010년 말 영부인 Michelle Obama와 Barack Obama 대통령에 의해 승인된 ‘건강하고 굶주림 없는 아이들을 위한 법안’의 일부이다.

본 가이드라인은 과일과 채소의 양을 두 배로 늘리며, 전곡 식품의 제공을 증가시킨다. 새로운 규정은 최대 칼로리를 정하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는 주범인 소금과 트랜스지방을 줄인다.

농무부에서는 학교가 무지방 또는 저지방 우유 제품을 제공할 수 있으며, 아이들은 적정한 양을 제공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2012-13년 학기부터 시작되는 새로운 규정은 3년간 단계적으로 시행될 것이다.
질병관리본부의 발표에 의하면, 미국 성인의 약 1/3, 미국 어린이 및 10대의 약 17%가 비만이라고 밝혔다.





[원문보기]
http://www.reuters.com/article/2012/01/25/us-usda-meals-idUSTRE80O2K02012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