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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환경보건동향】 나트륨 줄이기! 지역사회 운동으로 확산

구분 :
보도자료
작성일 :
2012-04-20 09:17:50
조회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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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시 나트륨 줄이기 운동의 지역본부 1호 출범 -

□ 식품의약품안전청(이희성 청장)은 지난 3월21일 ‘나트륨 줄이기 운동본부’ 출범 이후 나트륨 줄이기에 대한 국민인식도 제고 및 실생활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오는 4월19일 포항 지역본부 설치를 시작으로 전국 지역사회 운동으로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우선, 식약청은 나트륨 줄이기 운동이 지역사회 차원에서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전국 지역별 ‘나트륨 줄이기 운동본부’ 지부 설치를 적극 장려하고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 또한 작년부터 시작된 ‘나트륨 줄이기 참여 건강음식점’을 전국 각지로 확대할 계획이다.
- 건강음식점은 대표 메뉴의 나트륨을 줄여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자율 업소로, 현재 114개(서울, 충청, 경상권) 음식점이 참여 중이며 ▲‘12년 250개소(경기, 강원, 전라, 제주지역) ▲’13년 1,000개소(전국)까지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 건강음식점 : 대표 메뉴의 레시피와 나트륨 등 영양 성분을 분석하고, 이 중 나트륨이 높은 음식을 대상으로 양념이나 육수의 염도를 낮추거나 사용량을 줄이는 방법으로 나트륨을 낮춘 음식을 제공하는 음식점
○ 아울러, 환자 및 노인 등을 대상으로 ‘나트륨 줄이기’ 등 건강한 식생활 캠페인을 전국 보건소의 방문건강관리, 영양플러스 등 건강증진사업과 연계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 이번에 처음으로 ‘나트륨줄이기 운동본부’ 지부를 설치하는 포항시는 지리적 특성상 해산물 섭취가 많아 시민 4명중 3명이 짜게 먹는 식습관이 있어 ‘싱겁게 먹기!’라는 자체 슬로건을 내걸고 운동본부를 출범하게 된다.
※‘당뇨병, 고혈압이 없는 건강한 포항 만들기 과제’ 일부로 추진
○ 이번 포항지부 출범식 주요 내용은 ▲건강증진체험행사 ▲포항시 싱겁게 먹기사업 경과 보고 ▲외식업 대표와 시민단체 결의문 낭독 ▲결의 구호 제창 및 캠페인 등으로, 포항시 소재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 식약청은 ‘나트륨 줄이기’는 개인의 식습관 문제가 아닌 사회 전반적인 인식 변화가 필요한 중요 과제로, 지역사회에 범국민 운동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와 적극 협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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