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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환경보건동향】 식품안전, 한·독일 위해평가전문가 한자리에

구분 :
보도자료
작성일 :
2011-11-03 09:27:03
조회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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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약청, 독일연방위해평가원과 공동 국제심포지엄 개최 -

□ 식품의약품안전청(노연홍 청장)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독일연방위해평가원(BfR)과 공동으로 11월 7일과 8일 양일간 서울 서대문구 소재 그랜드힐튼 컨벤션센터에서 ‘국제무역시대의 식품안전(Safe Food in the Era of Global Trade)’이라는 주제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BfR : 독일연방위해평가원(Federal Institute for Risk Assessment / Bundesinstitut für Risikobewertung), 130여 년간 식품, 화장품 등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위해평가 및 이의 근거가 되는 독성연구를 수행하는 유럽의 위해평가 전문기관

□ 이번 국제 심포지엄은 식약청과 BfR의 식품안전 관련 전문가들을 포함하여 국내 학자들 그리고 일본 식품안전위원회(FSCJ) 전문가들까지 참여하는 대규모 국제 행사로 진행된다.
○ 독일에서는 BfR의 원장인 Dr. Andreas Hensel과 부원장인 Dr. Reiner Wittkowski를 포함한 7명의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위해도 중심의 소비자 건강 보호와 커뮤니케이션 ▲유럽 법체제내에서의 식품안전과 소비자 건강보호 ▲식품안전을 위한 연구와 위해평가 등에 대하여 발표한다.
○ 이번 국제심포지엄에 일본의 관련 전문가들도 참여의사를 밝혀 일본 식품안전위원회의 Mr. Eiji Shinmoto가 일본의 식품안전관리체제 그리고 식품의 방사능 오염과 건강에 대한 영향을 주제로 발표한다.
○ 우리나라의 경우 정부를 대표하여 식약청의 조기원 국장, 손문기 국장 등 4명이 ▲식약청의 리스크 커뮤니케이션 전략 ▲우리나라 식품안전관리 현황 ▲중금속의 통합위해평가 ▲노로바이러스 관리 동향과 검출법 등에 대하여 발표한다.
- 학계에서는 경북대 이덕희 교수가 대사성증후군과 유기 오염물질간의 상관성 그리고 한국환경건강연구소의 전상일 박사가 뉴미디어를 활용한 리스크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발표한다.

□ 식약청은 BfR과 같은 세계적인 위해평가 전문기관과의 교류협력 강화를 통해 아시아의 선도적인 식품안전관리 전문기관으로 발전할 것이며 이는 안전한 식품 확보와 국민 건강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이번 국제심포지엄은 2010년 7월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이 BfR과 MOU를 체결하고 양기관의 상호협력 강화와 정보교류 활성화를 목적으로 매년 번갈아가며 개최하기로 한 약속에 따라 올해에는 우리나라에서 열리게 되었다.

 

                                                                                               [식품의약품안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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