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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보건동향】 영국, 진통제와 향정신병 약품이 섞였다며 경고하다

구분 :
보도자료
작성일 :
2011-08-30 14:23:11
조회수 :
3,033


지난 목요일 처방전 없이 구매가 가능한 진통제인 다발의 뉴로펜 플러스가 향정신병 약품인 세로퀼 XL을 함유하고 있다는 것을 발견한 이후 영국 규제기관은 안전경고를 발표했다.

의료 및 보건의료제품규제청은 뉴로펜 플러스의 각각 다른 세 가지 묶음에 속한 세로퀼 XL 알약이 해를 입힐 수 있다는 보고를 받은 후 수천 팩의 약품이 잠재적으로 영향을 줄 것이라며 경고를 발표했다.

아스트라제네카에 의해 제조된 세로퀼 XL은 정신분열증과 조울증 같은 심각한 정신질환 치료에 사용되는 처방전이 꼭 필요한 약품이다. 레키트 벤키저에서 생산되는 유명한 진통제이며 처방을 필요로 하지 않는 뉴로펜 플러스는 코데인을 함유하고 있다.

영국약사회의 닐 파텔은 세로퀼 XL의 1회 복용으로는 건강한 성인의 심각한 문제를 초래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원문보기]
http://www.reuters.com/article/2011/08/25/us-britain-painkiller-seroquel-idUSTRE77O7DM2011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