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환경보호국은 미국 내 식수의 화학물질을 규제를 위한 첫걸음을 내딛었다.
환경보호국은 스트론튬(strontium) 규제에 대한 예비 결정을 내렸다고 발표하였다.
스트론튬은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화학물질 성분으로, 칼슘을 충분히 섭취하지 못한 사람의 골강도를 떨어뜨릴 수 있다.
다양한 분석을 바탕으로 환경보호국은 스트론튬이 골격 발달을 방해해 건강에 유해할 수 있다는 점을 발견했다.
환경보호국은 스트론튬이 전 연령대에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특히 유아, 어린이, 청소년에게 특히 위험하다고 밝혔다.
스트론튬은 미국 내 99% 공공용수에서 발견되며 이 중 7%는 스트론튬 함량이 매우 높은 수준이었다.
환경보호국은 국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화학물질 규제를 위한 공식 계획을 발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