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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환경보건동향】 카레원료용 수입 쿠민씨앗, 잔류농약 검사 강화(2009.8.13 등록)

구분 :
보도자료
작성일 :
2010-03-31 15:50:02
조회수 :
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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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윤여표)은 인도에서 수입된 쿠민씨앗에서 진딧물 살충제로 사용되는 프로페노포스(profenofos)가 0.4~1.01ppm (기준 0.05ppm) 검출되어 해당 제품을 유통·판매 금지하고, 압류 및  회수.폐기 조치를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 쿠민씨앗은 카레 등에 혼합향신료로 소량 첨가(약 1%)되는 향신 식물의 씨앗으로 카레 특유의 향을 내는데 사용됨.

 ※ 프로페노포스는 저독성의 진딧물 살충용 농약으로 국내에서 참깨, 고추, 배추, 감자, 토마토 등에 사용됨.

 

  ○ 이번에 프로페노포스가 검출된 쿠민씨앗은 (주)오뚜기등 국내 4개 수입사가 인도에서 수입한 것으로 총 15,822kg이며

   - (주)오뚜기가 카레제조 원료로 수입한 13,000kg은 전량 압류 조치하였으며

   - 향원스파이스(주)등 3개사가 외국인 밀집지역 수퍼·음식점등에 판매할 목적으로 수입한 2,822kg 중 165kg은 압류하고 나머지는 회수·폐기 조치를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 또한, 식약청은 시중에 유통중인 카레제품 27건도 수거하여 검사한 결과 프로페노포스가 전혀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히고

  ○ 인도산 쿠민씨앗과 이를 함유하는 천연 향신료 제품에 대하여 수입 단계 잔류농약검사를 강화하였다고 밝혔다

 

*출처: 식품의약품안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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