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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환경보건동향】 식품안전보호구역’지속적 관리 강화

구분 :
보도자료
작성일 :
2010-02-25 10:52:56
조회수 :
2,4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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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식품안전보호구역 8,051곳 지정, 전담관리원 6,305명 운영 -

 

□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윤여표)은 작년 ‘어린이 식품안전 보호구역’에서 판매되는 과자 등의 위생관리 실태 점검 결과를 발표하였다.

○ 이번 점검은 작년 9월부터 12월까지 전국 8,051개 식품안전 보호구역※내의 식품판매업체 49,213개를 전담관리원※ 6,305명과 함께 반복 점검(135,883업체)한 결과 498개 업체를 적발하여 행정처분 완료하였다.

○ 주요 위반내용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 177건(36%)▲무신고 영업 105건(21%) ▲위생상태 불량 102건(20%) ▲건강진단 미실시 114건(23%) 등이다. <참고자료 1>

※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품 판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학교 경계선으로부터 직선거리 200m의 범위안의 구역을 지정

※ 전담관리원 : 조리 판매업소가 위생적이고 안전한 식품을 조리, 판매하도록 계도하기 위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자격을 갖춘 자를 지정

○ 또한, 유통 중인 제품 8,044건을 수거 검사한 결과, 과자류에서 산가가 기준에 초과되는 등 28개 제품이 부적합 판정되어 해당 지자체에서 이미 행정처분 하였다.<참고자료 2>

 

□ 현재 전국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은 총 11,310개교 (초·중·고등학교) 중 9,053개교(80%)가 지정되었으며,<참고자료3>

○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지정율이 가장 높은 곳은 서울특별시(100%), 강원도(100%), 대전광역시(98%), 광주광역시(97%), 인천광역시(98%) 순이었으며, 경상북도,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정이 저조하였다.

○ 식품안전보호구역 지정이 저조한 사유는 도서, 벽지 등 지역적 환경이 가장 큰 요인으로 분석되었으며, 추후 학교주변 식품 판매 환경 실태조사를 실시하여 지역별 특성에 맞는 지정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 앞으로도 전담관리원을 적극 활용하여 년중 지속적인 지도· 점검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아울러, 오는 3월 개학과 일명 화이트데이에 앞서 학교 주변 등에서 판매되는 캔디류 제조·판매업소 점검을 2월 22일부터 3월 3일까지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출처 : 식품의약품안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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