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5회 세계마약퇴치의 날(6.26)」기념일을 맞이하여 -
□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세계마약퇴치의 날(6.26)을 맞이하여 22일부터 23일 양일간 서울 중구 소재 한국프레스센터 등에서 「세계마약퇴치의 날 기념행사 및 심포지엄」을 (재)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와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 올해 세계마약퇴치의 날 행사는 유엔에서 정한 ‘Global action for healthy communities without drugs(마약없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위한 세계적인 활동)’이라는 슬로건 아래,
○ 문희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이사장, 이재선 국회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등 내외 귀빈과 마약퇴치 예방활동가, 상담가, 관계 공무원, 재활 성공자 등 20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하여,
․ 2011년 세계마약퇴치의 날 기념식 : 6.22(수) 14시,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
․ 심포지엄 : 6.22(수) ~ 23(목),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 천안상록리조트
- 불법마약류 퇴치 유공자 포상, 심포지엄, 전시회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마약류 수요 감축 및 사전예방을 위한 노력을 고양할 예정이다.
□ 이날 기념식에서는 10여년을 마약류사범 단속업무에 투신하면서 마약범죄에 대한 전문수사체계를 확립한 대검찰청 박성진 마약과장에게 근정포장이 수여되며,
○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인천지부 창립멤버로 참여하고 학교 예방교육의 강사로 지역사회의 불법 마약류 감축 및 예방에 노력한 (재)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인천지부 김수경 지부장 등 5명에게 대통령표창을 수여하는 등
- 불법마약류 퇴치에 공로가 있는 각계 인사 48명에게 정부포상 및 표창이 수여된다.
□ 노연홍 청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임직원, 마퇴유공 포상자 및 드러나지 않게 불법마약류 퇴치에 헌신하고 있는 많은 분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 마약중독으로 인한 사후적인 중독자 재활치료 외에도, 근본적인 사전예방을 위하여 더욱 노력할 것을 다짐하며, 특히 청소년 등 관심계층에 중점적으로 교육ㆍ홍보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 기념식에 이어 진행되는 기념행사로는 마약류 및 약물남용 예방프로그램 운영과 NA모임(회복자 모임) 등 워크숍 및 마약류 중독자 실태 및 재활치료 노력에 대하여 ▲마약류 중독자 실태조사 결과보고 ▲교정시설 마약류사범 재활교육 프로그램 ▲치료보호제도 현황과 방향 ▲영국의 마약류중독자 치료재활 시스템 등에 대한 심포지엄이 계속될 예정이라고 설명하였다.
[식품의약품안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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