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 보건에 중점을 두었던 제2회 화학물질 관리를 위한 국제회의(International Conference on Chemicals Management, ICCM)는 2009년 5월 15일에 막을 내렸다. 이 회의에서는 환경 및 화학물질에 관해 많은 의견이 오고갔으며, '국제 화학물질 관리 전략(SAICM)'의 시행에 대해 장관들은 공식 성명서 등을 발표하기도 했다.

보건 분야의 전략적 접근
정부기관, 비정부기관, 정부간 기구(intergovernmental organizations) 및 산업체의 약 700명이 넘는 대표들이 SAICM의 내용을 검토하고자, 제2회 '화학물질 관리를 위한 국제회의'에 모였다. 여기에서 벨라루스, 모로코, 파나마, 수리남(Suriname), 태국, 잠비아 정부를 포함해, 사회적 책임을 위한 의사들의 모임(Physicians for Social Responsibility), 세계 연방 보건 협회(World Federation of Public Health Associations)에 의해 공공 보건을 고려한 화학물질의 건전한 관리에 대한 결의안이 만들어졌으며,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전국, 지역, 국제 SAICM 포럼에서 보건 부분에 중점을 둔다: 공통 목적에 대해 행정 당국의 책임 필수. 부문 간 효과적인 수행을 위해, 지역 보건 및 환경에 대해 국제적 처리 중요성 인식
*보건 부문이 SAICM 기관 협의의 이점을 최대한 활용하도록 격려
*SAICM 포럼과 활동 수행 측면에서, 부문 간 균형을 맞추기 위해 모든 이해당사자들이 자원의 개발에 서로 협조하도록 강조
*건전한 화학물질 관리, 즉 SAICM의 활동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WHO가 발표한 중요 사안 및 요청을 존중하고, ICCM의 결정을 실행에 옮길 수 있도록 보건 부문의 참여 권장.
*다음 회의가 열리기 전까지 SAICM의 시행 중 보건 부문에 초점을 둔 전략을 개발하고, 이를 3회 ICCM에서 평가
*세계보건총회(World Health Assembly, WHA)에서 논의된 보건 주제와 관련해, 회의의 성과 촉구

[출처 : WHO]

http://www.who.int/ipcs/features/saicm_revised/en/index.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