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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보건동향】 EPA, 이산화황(Sulfur Dioxide)과 관련해 더 강력한 국가 대기 질 기준 설정 (1)

구분 :
보도자료
작성일 :
2010-06-10 14:38:41
조회수 :
1,834
EPA, 이산화황(Sulfur Dioxide)과 관련해 더 강력한 국가 대기 질 기준 설정, 새로운 첫 SO2 기준으로 40년 안에 공기 질 개선될 것으로 기대.

워싱턴- 미 환경보호청(EPA)은 이산화황(SO2)과 관련해, 최종 새 건강 기준을 발표했다. 이 1시간 건강 기준치는 많은 미국인들이 SO2에 단기 노출되는 것을 막는데 효력을 발휘할 것이다. 발전소 및 기타 산업 시설에서 주로 배출되는 이산화황은, 천식을 악화시키며 호흡기 질환을 유발한다. 또한 천식 증상이 있는 성인, 아이들, 노인들은 특히 SO2에 취약하다.

“우리는 과거의 문제에 대해 좀 더 새로운 방법으로 접근할 생각입니다. 즉, 모든 미국인들이 깨끗한 공기 속에서 살 수 있도록 고안된 방법으로요. 고농도의 SO2가 검출되는 지역에서 1시간 기준치에 따라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것이, 우리가 숨 쉬는 공기에서 이산화황 오염을 피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또한 대기 오염 방지법(Clean Air Act)은 수많은 오염물질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며, 우리의 건강을 지키고 환경을 보호하며 나아가 경제를 성장시킬 수 있는 수단이기도 하죠. 그리고 거의 40년 만에 처음으로 책정된 이 기준은 지금과 같이 오염물질이 난무하는 상황에서 지속적인 효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겁니다.”라고 EPA의 리사 P. 잭슨(Lisa P. Jackson) 행정관은 말했다.

EPA는 1시간 SO2 건강 기준을 75 ppb로 책정했으며, 이는 5분~24시간동안 이산화황에 단기 노출되는 것을 막고자 고안된 수치이다. 또한 EPA는 현재 적용되고 있는 24시간 및 연간 SO2 건강 기준을 폐지할 생각이며, 그 이유로 단기 노출의 피해가 굉장히 심각하며 현재의 기준으로는 인간의 건강을 지키는데 더 많은 효력을 발휘하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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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EPA]

http://yosemite.epa.gov/opa/admpress.nsf/d0cf6618525a9efb85257359003fb69d/f137260029b9b4f385257737004e521b!OpenDocu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