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자료

【국내환경보건동향】 외식할 때 눈으로 확인하고 입으로 느껴보세요!!!

구분 :
보도자료
작성일 :
2011-12-13 11:15:57
조회수 :
1,986
"

 

 

- 나트륨 줄이기 참여 건강음식점 찾아 주세요 -

□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방자치단체·음식업중앙회와 공동으로 나트륨 줄이기에 자율적으로 참여한 전국 3개 권역 114개 음식점을 12월 13일∼12월 23일 기간에 ‘나트륨 줄이기 참여 건강음식점’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 ‘나트륨 줄이기 참여 건강음식점’은 기존보다 나트륨을 평균 14% 정도 줄인 음식을 제공하며, 특히 나트륨을 줄인 음식의 총열량, 나트륨 함량 등의 수치를 메뉴판 등에 제공한다.
※ 건강음식점 : 114개소(서울지역 40개소, 충청지역 38개소, 경상지역 36개소)
※ 나트륨을 줄인 메뉴 : 223개(서울지역 88개, 충청지역 58개, 경상지역 77개)

□ 식약청은 올해 처음으로 음식점에서 판매되는 대표 메뉴의 레시피와 영양 성분을 분석하고, 이 중 나트륨이 높은 음식을 대상으로 양념이나 육수의 염도를 낮추거나 사용량을 줄이는 방법으로 나트륨을 최대 50%까지 낮추었다고 설명하였다.
○ 대상 음식점은 서울(종로구, 성동구, 강남구), 충청(대전, 청주, 청원, 연기), 경상(부산, 대구, 울산) 지역에서 나트륨 줄이기에 자율적으로 참여하고자 하는 업소를 선정하였다.
○ 또한 ‘나트륨 줄이기 참여 건강음식점’으로 지정된 음식점에 대해서는 나트륨 함량이 변함없이 유지될 수 있도록 사후 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이다.
- 사후 모니터링은 해당 음식의 나트륨 함량을 분석하여 나트륨 함량을 초과할 경우 원인 분석 등을 통하여 개선을 지원한다.

□ 식약청은 건강음식점에서 소비자들이 나트륨 섭취를 줄이기 위한 올바른 음식을 선택할 수 있게 되어 건강한 식생활 문화 정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 내년에는 ‘나트륨 줄이기 참여 건강음식점’의 정착과 확산을 위하여 나트륨 줄이기 외식 시범 사업을 경기·강원·경기·전라·제주 지역으로 확대 진행할 계획이다.

□ 한편, 식약청은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전국 129개소 고속도로 휴게소로 자율 영양표시를 확대하고, 내년에 전국의 모든 고속도로 휴게소(170개소)로 자율 영양표시를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 자율 영양표시에 참여하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조리‧판매하는 식품에는 열량, 당류, 단백질, 포화지방, 나트륨 함량과 영양소기준치 등의 정보가 제공된다.
○ 자율 영양표시에 참여하는 휴게소 중 ‘우수 영양표시 휴게소’로 경산휴게소(서울방향) 등 6개소가 선정되었다.
※ 자율 영양표시 휴게소 : ‘10년 40개소 → ’11년 129개소
※ 최우수 : 경산(서울) / 우수 : 음성(하남), 섬진강(부산) / 장려 : 진영(순천), 횡성(인천), 안성(서울)

 

 

                                                                                               [식품의약품안전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