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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환경보건동향】 식약처, 아시아 지역 국가간 식품안전 정보교류, 협력 선도

구분 :
보도자료
작성일 :
2013-12-16 15:28:08
조회수 :
758
- 아시아 지역 INFOSAN, 필리핀 마닐라 개최(12.10.~ 12.12) -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 까지 WHO서태평양지역사무처(WPRO)와 공동으로 ‘아시아 지역 INFOSAN (International Food Safety Authorities Network)’ 국제회의를 필리핀 마닐라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INFOSAN(국제 식품안전당국자간 네트워크, International Food Safety Authorities Network) : WHO/FAO가 공동운영하는 국가 간 식품안전정보교류 네트워크
○ 이번 회의는 ‘12년 우리나라에서 최초 개최된 이후 열리는 두 번째 회의로, WHO(세계보건기구) 및 FAO(국제연합 식량농업기구) 관계자와 19개 아시아 국가 식품안전 관계기관 대표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참가국(19개국) : 한국, 네팔, 브루나이, 방글라데시, 부탄, 말레이시아, 몰디브, 몽골, 라오스, 미얀마, 스리랑카,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일본, 중국, 베트남, 캄보디아, 태국, 홍콩
○ 이번 회의 주요 내용은 ▲아시아지역 INFOSAN 추진현황 점검 ▲ 네트워크 정보교류 활성화 방안 구체화 ▲국제기구 및 아시아지역 식품안전분야 추진동향 ▲국가 식품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방안 등이다.
- 우리나라는 올해부터 추진 중인 ‘통합식품안전정보망’의 운영 계획과 추진현황을 소개할 예정이다.
※통합식품안전정보망 : 부처별로 분산 관리되고 있는 식품 관련 정보를 한꺼번에 통합 관리
○ ‘아시아 지역 INFOSAN 네트워크’는 글로벌 식품안전 위기상황에 대한 신속 대응 및 사전 예방을 위해 지난 ‘11년 우리나라 주도로 아시아 지역 국가 간 식품안전 정보 교류를 목적으로 구축되었다.

□ 식약처는 이번 회의를 통해 우리나라 식품안전관리시스템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한편 아시아 국가 간 식품안전 협력강화를 통해 글로벌 식품 안전 관리를 한층 강화하는데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