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발생 대비
- 범정부 노로바이러스식중독 대응단 구성·운영 -
□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윤여표)은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사고 발생시 신속한 대응을 위하여 8개 중앙정부가 참여하는「겨울철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대응단」을 구성·운영한다고 밝혔다.
○ 오는 11월부터 2010년 2월까지 운영되는 전담 대응단은 식품의약품안전청을 비롯하여 복지부(질병관리본부)·교과부· 환경부·농식품부·국방부·법무부·경찰청로 구성되며
○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하여 식재료공급업소, 학교 등 집단급식소에 대한 합동 점검과 조리사·영양사 등을 대상으로 한 식중독 예방 특별 교육 실시 등 부처 합동 대책을 마련하여 집중 시행하게 된다.
□ 식약청은 최근 5년간(‘04~’08) 겨울철(12월~2월)에 발생한 식중독 중 원인균이 노로바이러스로 밝혀진 식중독 발생 건수를 비교 < 참고자료 1>한 결과
○ ‘06년 50건중 26건(52%), ’07년에는 80건중 35건(44%), ’08년에는 53건중 19건(36%)으로 점차 감소하고 있으나 ‘04년, ’05년의 21%, 25%에 비해서는 높은 수준이라고 밝히고
○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을 예방<참고자료 2, 3>하기 위해 ▲손은 반드시 비누를 사용하여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기 ▲음식물은 85℃ 이상에서 1분 이상 가열·조리하기 ▲지하수는 반드시 끓여 마시기 ▲환자 분변 및 구토물 등은 반드시 염소소독 할 것 등을 당부하였다.
□ 식약청은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식중독 예방을 위해 관계 부처와 유기적인 공조 체계를 강화하여 식중독 예방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식품의약품안전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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