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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환경보건동향】 순수 국내 물 산업기술 키르키스스탄공화국 진출 (2010.2.10 등록)

구분 :
보도자료
작성일 :
2010-03-31 16:17:19
조회수 :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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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 국내 물 산업기술 키르키스스탄공화국 진출

 

 

◇ 환경부, Eco-STAR Projct사업으로 개발한 ’옥내급수관 진단·세척·갱생 기술’ 키르키스스탄공화국과 시범사업 협정체결

◇ 국내 환경산업의 중앙아시아 진출 기대

 

□ 순수 국내 물 산업기술인 ’옥내 급수관 진단·세척·갱생 기술’이 중앙아시아 키르키스스탄공화국 노후 수도관 개량사업에 적용된다.

 

○ ’옥내 급수관 진단·세척·갱생 기술’은 환경부가 Eco-STAR Project 사업의 일환으로 민간기업인 (주)티에스와 공동으로 개발한 순수 국내기술로서,

※ Eco-STAR Project : 세계 10대 경제대국의 위상에 걸맞은 환경산업을 선진화하고, 세계 환경시장에서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환경부에서 2004년부터 추진하는 차세대 핵심 환경기술 개발사업

- 키르키스탄공화국의 수도인 비쉬켁시의 노후 수도관 갱생사업을 위해 2009. 2. 9 키르키스스탄공화국 건설부와 국내 기업인 (주)티에스간의 투자 MOU를 체결하였다.

※ 옥내 급수관 진단·세척·갱생 장비 및 기술은 마이크로 로봇을 이용하여 배관 내부 상태를 진단하고 Vortex 기류를 이용 세척·연마·코팅의 단계로 작업이 이루어지며 짧은 기간 내에 기존 건물 훼손 없이 옥내급수관을 갱생·개량하는 방식으로 시공성과 안정성이 검증된 기술

 

□ 이번 시범사업의 규모는 시설장비 판매 대금 70만불, 시범사업 시공비(90세대) 12만불, 기술이전료 연간 24만불 등 총 106만불이다.

 

○ 키르키스스탄공화국의 용수공급 체계는 수도관과 난방관이 통합된 중앙공급 시스템으로서 갱생이 시급한 노후 수도관의 규모는 약 300㎞규모로 추정사업비는 1,000만불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 졌다.

 

□ 환경부에서는 이번 MOU체결을 옥내 급수관 진단·세척·갱생 기술 등 환경산업기술이 중앙아시아 진출을 위한 기회로 활용할 계획이다.

 

○ 키르키스스탄공화국은 이번 시범사업을 계기로 선진화된 한국의 상·하수도 정책과 기술 협력을 위해 정부간 교류 증대를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 환경부에서도 관계 전문가로 구성된 상·하수도 시설진단 및 기술지원팀을 파견하고, 정부간 환경정책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실무협의체를 구성하는 등 후속 조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참고자료]

1. 옥내급수관 진단·세척·갱생 시범사업 계약 내용

2. 옥내급수관 진단·세척·갱생 기술개발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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