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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환경보건동향】 정승 식약처장, 수산물 안전관리 현장방문 실시

구분 :
보도자료
작성일 :
2014-03-07 18:01:39
조회수 :
762
- 여수·통영 수산물 관계자와 간담회 및 안전 수산물 홍보 -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정승 식약처장이 3월 3일 전라남도 여수시와 경상남도 통영시를 방문하여 수산물 안전관리 현장을 점검하고 수산업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이날 현장 방문은 최근 여수 기름 유출과 일본 원전 사고로 인한 국민 불안감을 해소하고 수산물 안전관리 강화 및 소비촉진을 위한 민․관 협력방안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 정승 식약처장은 이날 오전 여수수협에서 김충석 여수시장, 김광호 광주식약청장, 오운열 여수지방해양항만청장, 여수수협조합장, 중소도매인, 상인회장 등 관계자 30여 명과 함께 간담회를 갖는다.
○ 간담회 주요 내용은 ▲여수 유류 유출사고, 일본 원전사고 관련 국내 생산 및 유통 수산물의 안전성 홍보 ▲노로바이러스 검사법 개선 ▲수산물 소비촉진 홍보 강화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 간담회 이후에는 김충석 여수시장과 함께 여수수산시장을 방문하여 국내 수산물에 대한 안전성을 알리고 상인 및 시장을 찾은 소비자들과 소통의 자리를 갖으며, 전통시장 상품권으로 수산물을 직접 구매하는 등 안전한 수산물 소비촉진에 동참한다.
- 참고로 식약처 및 해수부 등은 여수 기름유출 사건이후 생산·유통단계의 수산물(53건)과 바닷물 및 갯벌 등에 대한 어장환경(11개지점)을 조사한 결과 벤조피렌, 중금속, 방사능 등 유해물질이 검출되지 않는 등 안전성에 문제가 없음을 확인한 바 있다.
○ 정승 처장은 오후에는 활어 수입보세창고가 위치한 경남 통영을 방문하여 시료채취 등 수입수산물 안전관리 현장을 직접 참관하고 이어서 부산지방청에서 식의약품 안전관리 현안사항을 보고받을 예정이다.
- 오후 행사에는 지영애 부산식약청장, 김동진 통영시장, 통영수협조합장, 굴수협장, 멍게수협장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다.

□ 정승 식약처장은 이날 간담회 자리에서 “정부는 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검사 등 안전관리 업무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수산업체 관계자들도 수산물의 안전한 생산 및 유통 관리에 철저히 하여 국민 불안감 해소에 함께 노력” 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