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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보건동향】 중국 멍니우사, 부패한 우유 처분을 밝히다

구분 :
보도자료
작성일 :
2012-01-03 09:22:38
조회수 :
3,346


중국에서 가장 큰 유제품 회사인 멍니우스 사는 최근 식품 안전 문제가 유제품 산업을 강타하며 암 유발 물질로 오염된 것으로 발견된 우유를 처분했다고 밝혔다.

멍니우사는 웹사이트에 게재된 성명에서 지난 몇 주간 정부 품질 감시단에 의해 간암을 포함한 간 손상을 초래할 수 있는 음식 곰팡이에 의해 생성되는 물질인 아플라톡신을 함유한 것으로 발견된 쓰촨성 남서부에 위치한 공장의 제품을 일괄 처분했다고 밝혔다.

2008년에는 산업 화학물질인 멜라닌이 포함된 분유, 높은 단백질 수치로 오해할만한 희석된 우유로 조사관을 속여 적어도 6명의 아이들이 사망했으며 30만 명에 가까운 사람들이 병들었다.


[원문보기]
http://www.reuters.com/article/2011/12/26/us-tainted-milk-idUSTRE7BP0K82011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