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건 분야 현안에 대한 토론, 업무유공자 표창 등 실시 -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2013 하반기 시․도 보건환경연구원장 회의’를 충북 청원군 소재 ‘오송역 컨벤션센터’에서 11월 28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이번 회의는 식․의약품 안전․검사 업무의 최일선에서 노력하는 16개 시․도 보건환경연구원과 소통의 자리 마련을 통해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정보를 개방․공유하고 상호 협력함으로써 국민 중심의 서비스 행정을 구현하기 위함이다.
○ 회의에는 식약처 소비자위해예방국장,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장, 16개 시․도보건환경연구원장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 주요 행사 내용은 ▲시험․검사 분야 업무유공자 표창 ▲「식품․의약품분야 시험․검사 등에 관한 법률」제정사항 ▲보건 분야 현안에 대한 토론 등이다.
- 특히「식품․의약품분야 시험․검사 등에 관한 법률」이 올해 7월 제정되어 내년 하반기부터 본격 시행됨에 따라 시험․검사기관에 대한 관리 방향을 설명하고 정책 의견 수렴을 진행할 예정이다.
□ 시․도 보건환경연구원장 회의는 식약처가 수행하는 주요정책을 공유하고 각 기관의 건의사항을 신속히 제도개선에 반영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실시해 오고 있다.
○ 그간 회의를 통해 보건환경연구원이 필요로 하는 ▲첨단분석장비 국고보조 지원방향 설정 ▲대외공표 시험․검사결과의 신뢰성 제고를 위한 기술자문 체계 도입 ▲식품 기준 ․규격 개정 건의사항 반영 등을 통해 시험검사 능력 및 신뢰성 제고에 기여하였다.
□ 식약처는 이번 회의를 통해 중앙과 지방 간 상호 협력 관계를 돈독히 하고 16개 시․도 보건환경연구원이 전문 시험․검사기관으로서 경쟁력 있는 기관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