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소년수련시설 집단급식소 일제점검 실시 -
□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최근 각급 학교에서 수련활동, 현장체험학습 등을 위하여 많이 이용하는 청소년수련시설 집단급식소에서 식중독 발생 우려가 있어 이에 대한 일제 지도·점검을 ‘11.4.20일 부터 4.29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 전국의 청소년수련시설은 707개소(‘09년)이며, 이 중 280개소가 집단급식소 신고업소임
○ 금번 일제 점검은 각 시·도(시·군·구), 지방식약청 및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실시된다.
○ 주요 점검 내용은 ▲식재료 원료 납품 시 입고검사 등 검수 관리 철저 여부 ▲조리된 음식의 가능한 3시간 이내 섭취 여부 ▲지하수 사용 급식시설의 수질검사 실시 및 물탱크 청소 여부 ▲기구 등 조리시설의 세척 소독 및 위생적 관리 여부 ▲조리 종사자 손씻기, 감기·설사 및 상처 환자 조리 과정 배제 여부 ▲건강진단 실시 등 개인 위생관리 등이다.
□ 한편 식약청은「노로바이러스 식중독 관리 방안」에 대한 주제로 오는 4.26일 서울 강남구 소재 한국기술센터 16층 대회의실에서 제44회 식품의약품안전열린포럼을 개최한다.
○ 이번 포럼은 지난해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발생 환자수(1,994명, 31건)가 2009년(568명, 32건) 대비 3.5배 수준으로 증가함에 따라 합리적인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관리 방안을 논의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 주요 내용은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안전관리에 대한 정책방향 설명, 제외국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발생동향 및 현장위생관리와 언론 관련공무원 전문가 소비자단체 등이 참여하는 패널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 참고로, 식품의약품안전열린포럼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식약청 홈페이지(http://kfda.go.kr)『여론광장-포럼』을 참고하거나 트위터(http://twitter.com/thekfda), 페이스북(http://facebook.com/forumkfda)을 통해서도 정보 제공 받을 수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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