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초안심사평가(Draft screening assessment)는 1999년 환경보호법(The Conservation and Environment Protection Act, CEPA) 제 64조에 의거하여, 화장품에 사용되는 성분인 페나세틴(phenacetin)이 유해하지 않다는 결론을 내렸다.
이번 결론이 확정되면, 캐나다 정부는 페나세틴, 아세트아미드(acetamide) 등의 물질에 대한 추가 제재를 취하지 않을 예정이다.
페나세틴은 실험실 시약 및 일부 산화성 모발 염색을 위한 과산화수소 안정제로 사용된다.
페나세틴이 발암성 우려가 있다는 국제암연구기관(International Agency for Research on Cancer, IARC)의 주장과 모발 염색 시 피부 접촉으로 인한 페나세틴에 대한 잠재적 노출 가능성이 있다는 우려에 대해, 캐나다 정부는 환경 및 국민 건강에 해를 끼칠 만한 위험으로 간주되지 않아, 해당물질의 유해여부를 재검토 할 것을 제안했다.
출 처 : https://chemicalwatch.com/55209/canada-proposes-finding-phenacetin-not-harmf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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